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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오랜만에 만들어본 카드~^^
2010.09.26   몽실이와 자전거..


오랜만에 만들어본 카드~^^
몽실이의 일기장 | 2011. 1. 25. 01:22

초등학교 6학년이 마지막이었겠지...

몽실이가 마지막으로 카드를 만들어 본 기억...

도화지, 색종이, 반짝이 등등 준비해서 겨울방학 전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었었다.

나중에는 카드 만들기 셋트가 있어서 카드를 만들 흰 종이와 카드 봉투,

그리고 꾸밀 장식 등이 한 셋트로 팔기도 했었다.

그렇게 13살 때 마지막으로 만들어본 카드...

14년이 지난 작년...난 오랜만에 카드를 만들어 보았다.

하얀 도화지, 검은색 도화지, 색종이...

집에 있는 가위와 풀 그리고 리본 등을 이용해서 카드를 만들어 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겉표지엔 색종이로 종을 만들어 보았고, 주위엔 리본과 화이트로 꾸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속지에는 트리와 선물상자를 색종이로 만들어 보았다.



어때요??

조금은 유치하지만 몽실이 실력 아직 죽지 않았죠!?ㅋㅋ

잘 만들어서가 아닌 웃겨서 웃음이 나는 카드...ㅋㅋ

행복을 주는 카드임에 동의 하시나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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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와 자전거..
몽실이의 일기장 | 2010. 9. 26. 00:40

14살때..

몽실이는 본인이 다니던 초등학교에서 아버지의 도움을 받으며 자전거 타는 법을 배웠다..

처음에는 아빠께서 잡아 주셔야 했고..

"아빠, 놓지마요. 놓지마!!"

이렇게 외치며 탔었는데..어느새 저만치 뒤에서 아빠는 손을 흔들고 계셨다.

혼자 자전거를 타고 있다는 기쁨도 잠시 


아빠께서 손을 놓고 계시단 생각에 급정거 해버리다 넘어지고..ㅎㅎ


그렇게 1년 가까이 열심히 자전거를 탔다..

그 1년 이후..오랜시간 몽실이는 자전거와 인연이 없었다.

아부지께서 가끔 타신다고 아파트 밑에 자물쇠를 채워 놓으셨었는데..

어느 날 앞 바퀴 하나가 없어지더니...

그 다음 날 자전거가 통째로 없어지는 일이 있었다는...ㅡㅡ;;



10여년이 지난 이번 여름 즈음..

몽실이는 유난히 한강을 자주 찾았다.

그리고 봄을 서서히 벗어나던 그 날..몽실이는 오랜만에 자전거를 탔다..

힘이 부족해서 어깨뿐만 아니라 온 몸에 힘이 들어갔다.

몸 중심이 자꾸 움직이다 보니..자전거는 흔들렸고..

손에 물집이 잡힐 정도로 손잡이를 꽉 잡고 탄 몽실이..ㅎㅎ

자전거에 열중하느라 자전거를 카메라에 담지 못한게 몽실이는 아쉬울 뿐이고..ㅎㅎ

자전거를 탄 후 잔뜩 긴장했던 마음을 내려놓고..

그날 저녁 아직은 차가운 강바람을 맞으며 치킨과 맥주 한잔을 마셨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행복했다..

그 날..정말 행복했다~몽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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