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실려가도록 아프면서도 무던히 참은 몽실이...
퇴원하고 집에 오자마자 몽실이가 오마니께 들은 한마디...
오마니 : "몽실아~ 해도해도 너무 한다. 이 미련 곰탱아~!!"
파마 하신지 오래 되어서 부시시한 오마니의 머리를 보며 몽실이 왈...
몽실이 : "오마니 머리 그지 같애."
저녁 식사 준비하시는 오마니께 뜬끔없이 몽실이 왈...
몽실이 : "XX(오마니 이름)야~."
오마니 : "까분다!! 죽을라꼬!!! >_<"
몽실이 : "아하하하하하!!" (까르르 웃으며 방으로 도망가는 몽실이~)
장난치는 몽실이의 머리 한대 쥐어 박으려고 손 들어올리신 오마니...
그런 오마니를 향해 하이파이브하는 몽실이~ㅋ
몽실이랑 오마니는 이렇게 지낸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