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해서 행복한...
몽실이의 일기장 | 2011. 12. 3. 20:43
눈 앞이 뿌옇게 보이는건 창문에 서리가 끼여서일까...

추운 곳에 있다가 따뜻한 곳에 들어온 탓에 내 눈에 김이 서려서일까...


하나가 부족하면 다른 하나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믿는다.

내게 몸의 건강 대신 정신의 건강을 주셨듯...

눈이 잘 안보이는 대신 잘 들을 수 있게 해주셨듯...

외모 대신 밝고 털털한 성격을 주셨다.

가진것이 많은 사람도 가진것에 만족하지 못하면 불만이 많지만...

가진것에 만족하고, 또 작은것에 행복해 하고, 남탓보다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기에 불만없는 나...

금전적 부자가 되는 대신 마음의 부자가 되게 해주셨다.

난 지금의 나, 미래가 기대되는 내가 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누구에게??

우리 부모님 그리고 지금 내 주변 그 모든 것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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