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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1   제빵왕!! 아니... 쿠키왕 김개발!!
2012.04.14   몽실이 식단 레시피 공개 시작!!
2012.02.02   몽실이에겐 멀고도 먼 동네...수서!!


제빵왕!! 아니... 쿠키왕 김개발!!
몽실이의 일기장 | 2012. 10. 11. 01:17

몽실이 주변에는 오빠들이 많다.


어색하지만 남매인 오빠가 있고...


친척들도 어렸을 때 같이 놀았던 사람들은 한 사람 빼고 다 오빠였다.


게다가 대학교에서는 남자의 비율이 더 많은 학과다 보니 지금 연락하는 사람들도 다 그 때 오빠들..


암튼...


대부분이 IT 계열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성격도, 옷차림도, 취미도 다 비슷비슷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그들...


그 중에 어느 순간부터 요리와 쿠키 만드는 데에 관심을 가지는 이가 있었다.


그의 이름..아니 그의 닉네임하여...<김개발>!!


기억하시는가... 뜨개질 오빠?!!


신기하게도...


쿠키왕 김개발 = 뜨개질 오빠


라는 놀라운 사실!! ㄷ ㄷ


예전 몽실이에게 hand warmer를 만들어 주겠다며 사진까지 보냈던 그 사람!!


뜨개질 오빠에 이어 쿠키왕 김개발!!!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다. ;;


어쨌든...


쿠키왕이라는데 과연 그 맛은?!!


두번정도 얻어 먹어봤던 개발님의 쿠키 솜씨는...




하나 드셔보신 몽실이 오마니의 말씀에 의하면...


"처음 치곤 잘 만들었네."


셨다. 하지만 대화는 계속 이어졌으니...


몽실이 : "쿠키 준다고 해서 만났는데, 난 콜라 하나도 안사주면서 혼자 햄버거 세트 사먹고 


갔어."

그러자 이어지는 오마니의 말씀!!


오마니 : "쿠키가 부드러워야 하는데 딱딱하다!!"

이런 평이 나오는 쿠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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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 식단 레시피 공개 시작!!
입으로 요리하는 꼬꼬마 요리사 몽실이~ | 2012. 4. 14. 21:20

<입으로 요리하는 꼬꼬마 요리사 몽실이>의 어원??


이 길고 긴 수식어의 등장은 이러하였으니...



어려서부터 오마니 옆에 딱 달라붙어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몽실이...


그리하여 몽실이 본인은 요리 한번 안하면서도...


누군가가...


"XX요리 어떻게 해야해??"

"그건 언제 건져야 하는거야??"

등등 요리에 관하여 물으면 바로바로 대답하는 몽실이를 신기해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소문이...;;



어찌되었건...


몽실이 혼자만 맛있게 먹기 아까운 요리 레시피 공개!!


한번 맛 보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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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에겐 멀고도 먼 동네...수서!!
몽실이의 일기장 | 2012. 2. 2. 13:49
설 연휴를 앞둔 토요일 오후...문자 띵동!!

몽실아~ XX랑 있는데 나올래??

고기 구워먹구, 와인 한잔 하자!!


연휴 동안 나갈 일도 없을 것이기에 맛나는 고기 먹을 겸 가벼운 맘으로 고고!!

몽실이에게 연락을 하기 전부터 PC방에 있던 두 남자는 사당에 도착했다는 몽실이의 연락을 받고 주

섬주섬 짐을 챙겨 나왔다. 

"오빠 오랜만~."

반갑게 인사를 하고 두 남자는 어느 출구론가 나가더니 덥석 택시를 잡는다.

"수서요."


헉!!! 사당이 아닌 수서?!!

오마니께는 늦지 않게 오겠다고 말씀 드렸는데 늦은 귀가가 예상되는 지역!!

오마니께 혼날 일이 걱정되지만 처음 가보는 수서, 그리고 고기를 먹을 거란 기대감에

걱정은 잠시 뒤로~ㅎㅎ

만원이라는 택시비를 내고 도착한 수서!!

유동인구는 없고, 찬바람만 쌩쌩 부는 거리를 걸어 세 사람이 도착한 곳은

<논골집>이라는 고깃집이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소고기~ +_+

두툼한 소갈비를 구워 소금에만 살짝 찍어 냠냠~

셋 외에도 강남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던 다른 오빠도 불렀는데,

 셋이 고기 한판을 다 구워 먹었는데도 도착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리하여...

"오빠, 어디세요??"

"내가 지금 안가고 있는게 아니고, 열심히 가고 있는데 인간적으로 수서...

넘 멀다!!(이 꽉 깨물고!!)"

;;;;;


그래도 몽실이가 전화할 때는 일원역이었던 오빠는 금새 도착했고,

네 사람은 고기 한 웅큼 그리고 양송이 버섯까지 맛있게 구워 먹었다. 

 
그리고 2차는 와인!!

예전에 수서쪽에서 일을 했던 오빠가 자주 갔다던 자그마한 와인바였다.

이름은 <Arbour>


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안주삼아...

 
처음엔 Red wine, 다음엔 White wine 까지 한잔~^^

 


향도 은은하고 맛도 부드러운...정말 맛있다는 느낌이었다.

얼마 전 마트에서 사온 와인맛이 참 맛없게 느껴질 만큼 입맛을 올려 놓았던 그 맛~ㅎㅎ


수서에서 맛있는 고기, 향기로운 와인, 따뜻한 커피까지 한잔 하고 집엔 12시가 넘어 도착!!

 왠지 긴 여정으로 느껴진 거리...하지만 넷이 함께 하는 동안 즐겁게 수다 떨고, 맛있는 걸 먹을 수 있

어서 좋았다.

몽실이와 세 남자의 데이트...아주 좋았어~!!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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