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나는 곁눈질로 본 것도 다 따라해보고 만들어 봐야 했다. 16년?? 17년 전?? 내 10대의 흔적을 책상 서랍에서 찾았다. 얼핏 보고 집에 와서 바로 만들어 보았던 장미꽃...예쁜 꽃병에 몇 송이 안되는 종이 장미꽃을 담아 책상에 두었다. 예쁘지도 않고 향기도 없지만추억이 있어 미소짓게 해주는 꽃이라 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