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태어났다.
인형...
태어난 순간 본 조카는
너무 작아서일까, 예뻐서 그랬을까?
작아서 더 예뻤을까??
암튼, 정말 인형같았다.
나 아기 참 좋아하는데...
아기들이 날 잘 따르는건지,
내가 아기들을 잘 따르는건지 궁금할만큼
아기들도 날 참 좋아라 하던데...
조카도 그럴까??
한가지 바라는건...
아가들도 밀당을 한다던데,
안당했으면(?) 좋겠다. ;;
한참 조카 태어났다고 알리던 중,
카톡 프로필 사진에 올려놓은 조카의 주먹 쥔 손을 본
한 오빠가 보내온 메세지.
...신생아도 손톱이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