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 없이...
따뜻히 안아주고 토닥토닥 해줄 사람 있다면...
단 5분만이라도 펑펑 울어보고 싶다. 하지만 그런 사람 없기에...
또 그럴 수 없기에...
'괜찮다 괜찮다'...
스스로를 위로하며 웃는다.
괜찮다는 말 뒤에 숨는 거 하기 싫은데...
그것이 나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기에 난 오늘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