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에 해당하는 글5 개
2013.04.23   솔직한 사람~ 배려할 줄 아는 사람~
2011.12.30   20111229
2011.12.06   나와 닮은 나...나와 다른 나...
2011.11.27   서투르지만...솔직하게...
2011.09.13   나에게 솔직한 사람...진실한 사람..


솔직한 사람~ 배려할 줄 아는 사람~
몽실이의 일기장 | 2013. 4. 23. 19:08

내게 솔직함이란... 


가식이나 척하는 모습없이, 


꾸밈없고 거짓없이 자기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솔직함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본인은 솔직해서 돌려 말할 줄 모른다면서 말이다 

그런 솔직함이라면, 

차라리 입 다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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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9
몽실이의 일기장 | 2011. 12. 30. 01:04

이제야 조금 더 알 것 같아..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말야..


내가 내 자신을 잃고 난 후에 나는,,,

다른 사람을 참 많이도 부러워 했다..


그래서 따라한 적도 많았구, 그러다가 상처 입은 적이 많았어..


그 땐 몰랐던 거야..


그게 내 옷이 아니라는 걸..


아직 다 아는 건 아니지만 이제 조금 더 알 것 같아..


나란 사람을..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요 몇달동안 내 마음이 편했던 건..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려고 노력한게 아니라..


그냥 내 자연스러운 모습, 머리로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아도 저절로 나오는 내 모습을 보였던거야..


난 솔직하고 단순한게 맞는 사람!!


'좋아요'가 좋고, '싫어요'가 싫고, '사랑해요'가 좋다.


난 좋은 거 싫은 거 확실한게 좋아~


배려심에 싫은 거 돌려 말해도 의미전달 확실한게 좋아~


앞뒤 다른 사람 정말 싫어!! 여자의 언어라는 것도 싫어!!


그게 나야~


솔직하고 단순하게..그냥 나 그대로 사는 거..


아프면서 내 모습이 180도 달라졌다 해도..내 모습을 잃고 휘청거렸다 해도..


그 모습 그대로가 나이고..그냥 나니까..

내가 나일 수 있을 때 가장 멋있다는거 이젠 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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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닮은 나...나와 다른 나...
몽실이의 일기장 | 2011. 12. 6. 00:49
내 마음과 달리 정 반대로 표현되는  내 모습.

머릿속에는 미안하고 ,고맙고, 그래서 잘 해야한다 하면서도 

삐뚤어진 말과 행동이 나온다.

더 감사해하며 내가 더 배려해야 한다 생각하면서도,

맘 속 깊이에는 내가 잘못해도 다 이해해주고

뭐든 내 뜻대로 되길 바라는 맘이 가득한것 같다.

나만 배려해주고, 내가 하자는대로  했으면 하는 마음...


근데 신기한건 말이지...

그런 마음이 모두에게 그런게 아닌 단 한사람에게만 생긴다는 거야.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사람...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오마니한테만 말야...


한없이 참고 이해하는 오마니의 모습에 '대단하다, 감사하다' 생각하면서도

 한번쯤 화를 내줬으면 하는 마음에 퉁퉁거린다.


잘 안들리시는지 이해가 잘 안되시는지, 물어본 거 또 물어보시면 짜증부린다.


아픈 딸 버리지 않고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은데

쑥쓰러운 맘에 입을 닫아버린다.


생각한대로 말하지 못하는 바보,

맘과 다른 말을 내뱉는 나는 솔직하지 못한 사람!!


오마니 뒤에서만 보여지는 나와 닮은 나.

오마니 앞에서 보이는 나와 다른 나.

하지만 둘 다 나의 모습이고, 합쳐져야 내 모습일꺼야.

이제 뒤에서만이 아닌 앞에서도 보일 수 있는 딸,

나와 닮은 모습이 아닌 나의 모습 보여드릴꺼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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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르지만...솔직하게...
몽실이의 일기장 | 2011. 11. 27. 01:30
작년 이맘때쯤...

친구가 말했다.

"몽실이는 글을 잘 쓰는 건 아닌데, 글에서 따뜻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

또 아는 오라버니께서도..

"몽실이가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굉장히 예쁜 것 같아."


둘 다 내 블로그를 보고 한 얘기였다.

잘 쓰는 건 아니지만, 따뜻하다..칭찬일까?! ㅎㅎ



나는 어려서부터 글 쓰는 걸 좋아했다.

시 쓰는 것도 좋아하고..다이어리 속지 꾸며서 끄적이는 것도 좋아하고..

컴퓨터를 전공했지만 손으로 글씨 쓰는 걸 좋아한다.

선물할때도 매번 편지를 빼놓지 않을만큼..ㅎㅎ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온라인 상으로 나를 표현한다는게 어색했던 것 같다.

그래서일까??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으면 이렇게도 꾸며보고 저렇게도 꾸며보는 것처럼..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 쓰고 싶어서 억지로 꾸며쓴 적이 있다. 근데 그런 글들은 쓰다가 중간에 포기!!

왜냐면 내 글에 내가 엉키고 마니까...ㅎㅎ

그래서 꾸미지 않고, 솔직하게 내 느낌, 내 경험 쓰는 연습을 해왔다.

그리고 요즘에서야 느낀다.

어떤 생각이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을 받았을 때 바로바로 그 느낌 그대로 쓰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보통 여자들은 화장을 하고, 에쁜 옷을 입는 등 외모를 꾸민다.

근데 나는..화장기 없는 얼굴에 복장은 청바지에 티셔츠!! 꾸미는 날은 나에겐 연례행사?!!

익숙함을 버리지 못해서일지 모른다.

근데 내가 아는 나는..사람을 대할때든, 글을 쓸 때든..

꾸미지 않은 나일 때가 가장 자신있게 나를 내 비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조금은 촌스러울지 몰라도..서툴러 보일지 몰라도..

솔직하고 담담하게..내 모습 그대로 보여줄꺼야~

앞으로도 쭈~~~욱!!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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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솔직한 사람...진실한 사람..
몽실이의 일기장 | 2011. 9. 13. 01:31
차를 마셔도 음미하지 못하고...

산책을 해도 나무의 향을 맡지 못하고...

음악을 들어도 감상하지 못하는 사람들...

왜냐하면 사람들은 생각을 하거든.

여유를 만끽하려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도 생각은 항상 끼어있다. 


대화 속에도 사람들은 상대방이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자기가 하고픈 말을 하고 싶어서 그럴꺼야.

 
나 정말 진실한 모습으로 살고싶어..

그러기 위해선 생각이 필요할 땐 생각 하더라도

차를 마실 땐 정말 차를 마시고...

음악을 들을 땐 음악에 빠질거야...

매 순간 그 순간순간에 충실한 사람이 될거야.

그리고 내 감정에 충실한 만큼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도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이고 싶어...

여유를 즐기러 차를 마시고 산책을 함에도 생각에 빠져 여유 느끼는 척만 하는 거 말고.. 

보이는 모습 그대로..거기에 있다면 정말 거기에 있는 사람..

나의 말이 아니면 내뱉지 않는 그런 솔직한 사람..

나도 그동안 척하느라 그러지 못했는데 앞으론 그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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