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할 줄 모르고, 화낼 줄 모르고...
억울한 일 황당한일 당해도 따질 줄 모르는 사람이라 바보라 불리운다.
느림보 거북이...느린 아이...더딘 아이...미련 곰탱이...순둥이...몽실이...
나를 일컫는 말인걸 어쩌겠어..ㅎㅎ
그런데 이런 나여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
가진 것이 많아서 지키려하는 사람보다,
마음의 그릇이 커서 여유로운 사람...
무조건 담기만 하려는 사람보다,
배울 것은 배우지만 자기 것도 나눠줄 줄 아는 사람...
악착같이 살아도,
멀리 떨어져서 볼 줄도 아는 사람...
난 그런 사람이 좋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