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의남매 오빠가 있고
의자매 언니가 있다
오빠들은 무언가를 주거나 맛있는거 먹고 싶을 때
또는 그냥 심심할 때 연락이 오고...ㅎㅎ
언니는 찬바람이 불 때 또는 길거리를 지나다 문득문득
그리고 나랑 이야기를 나누고플 때 연락이 온다
다들 날 생각해 주는 사람들...
지나는 길에 찐빵 하나 나누려고 연락하기도 하구
대전에서부터 사온 먹을거리 주려고 연락하는 큰 오빠...
툴툴 거리면서도 내 부탁 다 들어주는 작은 오빠...
아침 출근길...
추운 날씨에 몸 어떠냐며 문자를 보내주던 언니..
다음에 또 원두 내려 가겠다며 아프면 안된다는 말도 잊지 않던...ㅎㅎ
모두 다 참 고마운 사람들...
그들 덕분에 나...
오늘도 따뜻한 하루였어~^^
작년과 참 다른 올해...하지만 춥지 않아~ ♡ ^ㅇ^ ♡